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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깨끗한 고향 만들기’ 청결활동 곳곳에-설 명절을 앞두고 여수 곳곳에 청결활동 펼쳐져... 설 명절을 앞두고 여수 곳곳에 청결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18일 시전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 100여 명 참여해 이순신도서관 인근 도로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중점 청결 활동을 추진했다. ▲18일 여서동 통장협의회 ‧ 새마을부녀회에서 여문문화의거리, 주요 도로변, 이면도로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19일 서강동 자생단체,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서교로타리 일원에서 백신접종과 교통안전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19일 한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여행자거리 및 박람회장 주변에서 청결활동을 펼쳤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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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문수 시민운동 실천본부, 여문문화의 거리 합동 방역-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모기 유충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협력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본부장 신상숙)와 문수동 실천본부(본부장 김경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집중 방역활동을 위해 손을 잡았다.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본부장 신상숙)와 문수동 실천본부(본부장 김경수)가 지난 1일 여문문화의 거리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여서‧문수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1일 방역소독기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여문문화의거리, 여문공원 일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취약지, 배수로 주변 등에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모기 유충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여문문화의 거리는 문수동과 여서동이 동시에 관할하는 지역으로 두 지역이 힘을 모아 코로나19 사전예방에 집중적인 방역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신상숙 여서동 실천본부장과 김경수 문수동 실천본부장은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7월이 시작된 만큼 모기방제를 위해 여서‧문수 시민운동 실천본부 주도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면서,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쾌적한 여문상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모 여서동장과 최종균 문수동장은 “이번 방역 활동은 여서‧문수동이 합동으로 실시함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여서‧문수가 서로 힘을 모아 여문지구 활성화 및 주민생활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서‧문수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3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발대식 이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기원 및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홍보 활동,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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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콧바람 쐬러 한려동으로 ‘벚꽃소풍 가자!’▲ 오는 30일 여수시 한려동에서 열리는 ‘벚꽃소풍 시즌3’ 포스터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한려동 벚꽃길에서 ‘벚꽃소풍 시즌3’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벚꽃소풍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청년거리문화한마당 행사다. 행사추진위원회는 축제 방문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나눌거리, 깜짝거리를 풍성히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벚꽃거리 곳곳에 대형꽃, 풍선 벚꽃사람, 야간조명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색적인 야간 벚꽃조명은 이달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벚꽃거리를 환하게 밝혀 운치를 더한다. 이와 함께 딱지치기, 윷놀이 등 추억의 놀이터, 여수상인과 함께하는 벼룩시장, 청년 길거리 콘서트 등 즐길거리도 알차게 준비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벚꽃 김밥 도시락, 청년 푸드트럭, 주민참여 나눔먹거리 부스가 축제 참여자의 입을 즐겁게 한다. 또 분홍마켓과 미니 포토존에서 카드엽서와 풍선을 무료로 나눠주고, 미니공연무대에서는 깜짝이벤트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행사장 구간을 확장하고, 벼룩시장과 푸드트럭 참여팀도 대폭 늘렸다”면서 “벚꽃 만개한 따스한 거리에서 봄소풍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올해 선소상가, 여문문화의거리, 흥국상가, 미평공원 등에서 다양한 주제로 청년거리문화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